‘시험관 성공’ 김지혜, 충격 고백 “아기 성별 바뀌었다…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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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임신 중인 쌍둥이의 성별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혜가 임신 중인 쌍둥이의 성별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태아의 성별이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별 반전. 이런 일이 생기다니. 기적이 일어났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혜는 두 달 전 ‘젠더리빌 파티(아기 성별 공개 파티)’까지는 쌍둥이 둘 다 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딸을 원하던 남편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신 20주 정밀 초음파 검사 결과 딸 하나, 아들 하나 남매 쌍둥이였다”고 성별 반전의 비화를 전했다.

김지혜가 임신 중인 쌍둥이의 성별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혜가 임신 중인 쌍둥이의 성별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혜는 “한 달 뒤 24주 검진까지 혹시 또 바뀔까 봐 아무한테도 말 못 했다”며 “진짜 딸 맞냐”고 재차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너무 불안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지혜가 “딸 아빠 된 거 축하한다”라고 하자 남편인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은 “세상을 다 가졌다”며 기뻐했다.

김지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자녀 예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혜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자녀 예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혜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자녀 예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결국 유료 앱 결제해버렸다. 남매 쌍둥이라고 하니까 아기들 얼굴이 너무 궁금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2019년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초기 초음파상으로 추측하는 태아의 성별은 정확하지 않다. 임신 20주 차 정밀 초음파 검사에서 이전에 알고 있던 성별과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난 2023년 아나운서 연상은 역시 “16주에 아들이라고 그러셨는데 방금 진료실에서 성별 반전이 일어났다고 한다. 저 딸 엄마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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