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딸한테 재산 상속? 신지, 직접 입 열었다
입력 2025 07 15 10:27
수정 2025 07 15 10:27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3)가 결혼을 앞둔 7세 연하 예비신랑 문원과 관련한 상속 문제를 언급한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대기실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재산약정 체결하시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직접 답했다.
신지는 또 다른 네티즌이 “설마 결혼하겠나”라고 남긴 댓글에도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응수했다.
부부재산약정은 결혼 전 재산의 소유 및 관리 방식을 미리 약정하는 제도로,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혼인신고 전 등기를 마쳐야 한다.
한편 신지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발표 직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지만, 신지 소속사는 사실관계 파악을 통해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문원은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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