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전원주 “아직도 연하남에 설렌다” 고백 왜?
입력 2025 07 15 10:43
수정 2025 07 15 10:43

배우 전원주(85)가 연하남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전원주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김영옥, 신지, 김지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7세 연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둔 신지의 이야기를 들은 전원주는 “아직도 연하남한테 설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탁재훈을 보자마자 “잘생겼다. 집 한 채 사주고 싶다”라며 29세 연하 탁재훈에게 ‘재력 플러팅’을 선보인다.
이에 김영옥이 “임원희는 어떠냐”고 질문하자 전원주는 곧바로 임원희로 마음을 바꿔 웃을 자아낸다.
이를 본 탁재훈은 “다시는 누나에게 마음 안 줄 것”이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인다.

임영웅의 팬이라는 김영옥은 ‘생일 카페’ 성지 순례까지 했다고 밝힌다.
김영옥은 이어 남편과의 키스에 대한 질문엔 “미쳤냐”라며 정색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김영옥은 또 “옛날부터 남자를 밝혔다”라며 전원주의 과거를 폭로한다.
뜻밖의 폭로에 분노한 전원주는 언니인 김영옥에게 냅다 “야”라고 소리치며 하극상을 연출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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