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생일날 눈물 펑펑…아들 손보승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결국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깜짝’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보승은 엄마 이경실의 생일을 맞아 깜짝 버스킹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보승은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김광석의 ‘사랑했지만’과 이종용의 ‘겨울아이’를 열창했다. 노래를 듣던 이경실은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나자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효자 났네”라며 호응했다. 손보승이 안개꽃다발을 건네자 이경실은 “고마워, 우리 아들”이라고 말하며 손보승을 끌어안았다.

손보승이 “엄마 늘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올해부터는 더 가까운, 재밌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용돈도 받지 않고 드리는 아들이 되겠습니다”라며 편지를 낭독하자 이경실은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흔치 않은 이경실의 눈물에 패널인 개그맨 김지민은 “경실 선배 저렇게 감동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이날 손보승은 직접 생일 미역국을 끓여 이경실을 또다시 감동을 안겼다. 미역국을 맛본 이경실은 “보승이 낳고 먹었던 미역국보다 더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보승은 이경실에게 생활고를 고백하며 200만원을 빌렸다. 이에 이경실은 “언제까지 엄마만 믿고 돈을 쓸 거냐”며 쓴소리했다.

손보승은 지난 2022년 혼전임신으로 아빠가 됐다. 그는 “엄마와 거의 1년을 안 봤다”라며 절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승하 인턴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소유진 “재혼한 父, 母와 30살차…이복형제 나이는 우리 엄마뻘”

    thumbnail - 소유진 “재혼한 父, 母와 30살차…이복형제 나이는 우리 엄마뻘”
  2. 안영미 “아이 낳고 싶다면 내 속옷 벗어 주겠다” 폭탄 발언, 이유 보니

    thumbnail - 안영미 “아이 낳고 싶다면 내 속옷 벗어 주겠다” 폭탄 발언, 이유 보니
  3. ‘34세’ 임영웅 “청년 치매 걸려…음식점 이름 기억 안 나”

    thumbnail - ‘34세’ 임영웅 “청년 치매 걸려…음식점 이름 기억 안 나”
  4. “과호흡 등 이상 증상”…울산서 클라이밍 체험하던 고등학생 숨져

    thumbnail - “과호흡 등 이상 증상”…울산서 클라이밍 체험하던 고등학생 숨져
  5.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thumbnail -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6. “몸통 전체가 음식물로 꽉 차”…30분 만에 햄버거 3kg 먹은 男 최후

    thumbnail - “몸통 전체가 음식물로 꽉 차”…30분 만에 햄버거 3kg 먹은 男 최후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