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300억 찍혀”... 강병규, 과거 수입 공개 ‘억 소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방송인 강병규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캡처
방송인 강병규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캡처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52)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연예인 돈 걱정 하는 게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논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병규와 방송인 신정환, 엑소시스트 임덕영, 가수 장혜리는 연예인들의 돈벌이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장혜리는 “저는 아직 큰돈을 벌어보지 못했는데 오빠들은 벌어봤지 않냐”며 강병규와 신정환의 전성기 시절 수입을 물었다. 이에 강병규는 MC 출연료와 광고 수익, 사업 수익을 통해 여러 경로로 돈을 벌었다고 답했다.

임덕영이 “통장에 최고 숫자가 찍힌 게 (얼마냐)”라고 묻자 강병규는 잠시 주저하다가 “300억원은 넘었던 것 같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인 강병규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캡처
방송인 강병규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캡처


이어 강병규는 “KBS ‘비타민’의 경우 (회당) 500~600(만원), SBS는 800(만원), 그리고 tvN 같은 경우는 지금과 같이 채널 경쟁력이 크지 않을 때라 1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신정환도 약 15년 전에는 행사 1건당 약 3000만원 이상 벌어들였다고 밝혀 옆에 있는 장혜리의 부러움을 샀다.

장혜리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난 연예인이 아닌 것 같다”라면서 “연에인 돈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다”라며 아쉬워했다.

프로야구 인기 선수였던 강병규는 선수 생활 은퇴 후 연예계로 진출해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KBS ‘일요일은 즐거워’, ‘비타민’, SBS ‘도전 1000곡’ 등에서 활약하던 그는 2009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방송에서 하차했다.

정회하 인턴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안영미 “아이 낳고 싶다면 내 속옷 벗어 주겠다” 폭탄 발언, 이유 보니

    thumbnail - 안영미 “아이 낳고 싶다면 내 속옷 벗어 주겠다” 폭탄 발언, 이유 보니
  2. “육체적 관계는 다 하는 썸녀…공식적 연애는 싫다네요” 고민 꺼낸 남성

    thumbnail - “육체적 관계는 다 하는 썸녀…공식적 연애는 싫다네요” 고민 꺼낸 남성
  3.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thumbnail -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4. “몸통 전체가 음식물로 꽉 차”…30분 만에 햄버거 3kg 먹은 男 최후

    thumbnail - “몸통 전체가 음식물로 꽉 차”…30분 만에 햄버거 3kg 먹은 男 최후
  5. 2025년 3월 12일

    thumbnail - 2025년 3월 12일
  6. “아내 불태워 죽여” 종신형 선고받은 男…12년 만에 ‘무죄’ 이유는?

    thumbnail - “아내 불태워 죽여” 종신형 선고받은 男…12년 만에 ‘무죄’ 이유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