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안 먹었다”…모델 김진경이 데뷔와 동시에 끊었다는 ‘이것’
입력 2025 03 11 08:12
수정 2025 03 11 08:12

모델 김진경이 데뷔와 동시에 현재까지 특정 음식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에는 ‘자기 관리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은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을 찾았다.
강지영은 김진경을 만나 자기 관리 비법에 관해 물었다.
김진경은 “아침 6시에 일어나 견과류랑 사워도 빵을 먹는다. 천연 발효종으로 발효한 빵이라 혈당 수치가 낮아서 괜찮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그리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사과랑 땅콩버터를 꼭 같이 먹는다”고 했다. 이어 “나가서 주로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흰쌀 안 먹은 지도 13년이 넘었다”면서 “데뷔와 동시에 흰쌀을 안 먹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치킨도 안 먹은 지 몇 년 됐고, 라면 안 먹은 지도 5년 넘은 것 같다. 튀김, 도넛도 안 먹은 지 오래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치팅데이(다이어트 기간 중 하루를 정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 때도 그런 걸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강지영이 “최근에 ‘이건 진짜 안 좋은데 먹었다’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진경은 잠시 고민하더니 “쌀국수”라고 말했다. 김진경은 “직접 해 먹으려고 빵까지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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