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출산 이후 연애 無…“돌싱남 연예인에게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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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 사는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아기가 없었을 때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없어도 그냥 막 만나려고 했다”며 “근데 이제는 못 하겠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갖고 나서 연애는?”이라고 묻자 사유리는 “한 번도 안 했어”라고 답했다.

사유리는 “나는 언제든지 열려있다. 연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장영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유리와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가수 이상민을 언급하자 사유리는 “상민 오빠 연락이 왔어요”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제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요즘 돈이 없어요’ 이런 말을 했는데 기사가 많이 나왔다”며 “상민 오빠가 ‘너 돈 있어? 괜찮아?’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괜찮다’라고 답했다”는 사유리에 장영란은 “돈 빌려달라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상민이 갈비탕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장영란이 “플러팅이야 뭐야”라며 호들갑을 떨자 사유리는 “날 좋아하나 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눈빛이 만만치 않아”라고 덧붙였다.

‘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비혼모’ 사유리가 출산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이날 영상에서 사유리는 자녀 교육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우리 애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면서 “영어 유치원에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그건 싫었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이가 다니는 영어 유치원에 “절대 숙제를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안 하면 영어가 싫어져. 호기심이 떨어지면 (공부를) 안 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6살인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어와 일본어에 더해 영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젠이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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