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2살 연하’ 독일인 남편과 아쉬운 이별 “헤어짐은 늘…”
입력 2025 04 01 08:05
수정 2025 04 01 08:05

코미디언 김혜선(41)이 독일 남편과 잠시 이별을 해야 하는 상황을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스테판 지겔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김혜선은 그러면서 “국제부부의 비애. 헤어짐은 늘 아쉬워. 잘가, 여보. 곧 만나요”라고 적었다. ‘독한부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꼭 붙어 있는 모습, 손을 마주잡은 모습 등으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김혜선이 공항에 간 이유는 잠시 고향으로 떠나는 남편을 배웅하기 위한 것이었다.
스테판 지겔은 1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사진을 올리면서 “독일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선은 2011~2012년 KBS ‘개그콘서트’에서 건강미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스테판 지겔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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