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전한 손담비…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입력 2025 01 08 13:05
수정 2025 01 08 13:05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성당뇨 재검사 결과를 받고 좌절했다.
지난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당(임신성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밥과 국, 생선, 반찬 등이 담겼다.
임당은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다.
손담비는 임당 재검사가 뜨자 건강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또 “2025년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라. 24년 고생 많았다”라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그러면서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태명),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며 웃는 이모티콘을 붙여 넣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최근 따봉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전해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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