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요가 수업,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선착순 접수’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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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지난해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성행한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12일 서울시는 ‘2025 광화문 달빛요가’를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크로 요가, 키즈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서울시 제공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서울시 제공


올해 새롭게 신설된 영어 요가는 오는 27일과 7월 4일, 7월 11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요가 프로그램도 7월 25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 회차당 1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막식을 비롯해 본행사 프로그램, 어린이 요가 등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영어 요가의 경우 서울시 영어 전용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예약자 전원에게는 생수, 음료, 간식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제공된다.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영어 요가에 참여하는 외국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옥 숙박권과 뷰티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요가는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유연성을 늘릴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요가는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대표적인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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