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멘 명품 가방이 7만원?…‘이곳’서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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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착용한 디올 에코백의 가격이 알려져서 화제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가 착용한 디올 에코백의 가격이 알려져서 화제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34)가 착용한 명품 가방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에코백을 멘 채 손에는 전시회 팸플릿을 들고 있다.

김연아가 메고 있는 가방은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시회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에서 판매하는 굿즈(기념품)로 배우 한소희, 남주혁 등 셀럽들이 잇따라 착용하면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제공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제공


해당 에코백의 가격은 7만원이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회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뉴욕, 도쿄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는 오는 7월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8000원이다.

전시회에서는 디올의 역사가 담긴 작품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착용했던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 1년여만에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던 고우림은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20만원 상당의 디올 뷰티 제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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