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한예슬, 결혼 1년만 날벼락 “아이 다리 부러진 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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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기념일 여행을 다녀왔다가 반려견의 다리가 부러진 것을 알고 분노했다.

한예슬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반려견의 상태에 대한 걱정과 반려견을 맡긴 업체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영상에는 한쪽 앞발이 꺾여 있는 반려견을 남편 류성재씨가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목소리가 담긴 업체 직원은 “빨리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류씨는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연극배우 출신인 류씨와 3년간의 열애 끝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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