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득녀 7개월만 또 ‘좋은 소식’ 전했다…“젊으니까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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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54)이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한 아내 김다예(32)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갸름한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인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댓글을 통해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이라며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같은 날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 엄마 생일맞이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영상 공개”라면서 김다예의 30kg 감량 전후를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

김다예가 “남은 10kg이 진짜 힘든 건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수홍은 “자네는 젊으니 끝까지 할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이어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나는 통통이도 사랑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21년 결혼한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과 임신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겨 체중이 37kg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을 감량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지난 4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김다예는 십이지장과 대장에서 염증이 발견되고 지방간을 진단받았다.

의사는 김다예의 건강 상태에 대해 “70대 노인 수준”이라며 “살만 빠지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당시 박수홍은 “임신, 출산으로 아내의 건강이 나빠져서 죄책감을 느꼈다. 제가 우리 가족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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