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다 죽는 사람도 있다”…홍석천이 ‘해외 파티’ 경고한 까닭은
입력 2025 01 05 14:35
수정 2025 01 05 14:35
방송인 홍석천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홍석천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 드러그(No Drug)”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홍석천이 공유한 사진에는 약물에 취해 정신을 잃은 듯 보이는 한 남성이 사람들에 의해 끌려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가는”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러다 죽는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 파티 가지 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이 지난해 발간한 ‘2023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2023년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2만 7611명이다.
1만 8395명 적발된 2022년에 비해 50% 증가했다.
증가세는 젊은 층과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2023년 적발된 10대 마약 사범은 전년(481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477명이다.
20대 마약 사범도 8368명 적발돼 2022년 5804명에 비해 44% 증가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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