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정부’ 문체부 장관으로?…추천 소식 듣고 그가 보인 반응은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추천된 것에 대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손사래 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유재석이 고위직 국민추천제에서 문체부 장관으로 추천됐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고위직 국민추천제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다.

국민추천제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선 문체부 장관 후보로 유재석,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등을 추천했다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 바 있다.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뉴스 보니까 유재석이 문체부 장관으로 추천됐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정말 그런 건 아니다. 추천을 해주신 분들이 계신 것”이라며 멋쩍어했다.

양세찬을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은 “형, 장관이냐”, “장관 되는 것이냐”, “잘 부탁드린다”라며 유재석을 놀렸다. 하하는 “이렇게 대통령까지 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오해 없길 바란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손사래 쳤다.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지석진과 김종국은 “네가 왜 아무나냐”라고 입을 모았다.

하하는 “난 마포구청장 준비해야겠다”라며 양세찬에게 “넌 용산구청장 준비해라”라고 농담했다.

최종범 인턴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