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탈모’ 진단에 좌절…“야한 생각, 발모 효과는 있는데”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탈모 진단을 받았다.

11일 유튜브에 공개된 웹 예능 ‘의뢰자’ 영상에는 우영이 헤어 케어 브랜드와 함께 탈모 방지 제품 출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우영은 탈모 스트레스가 크다며 “내 집 마련 (고민) 저리 가라 할 정도”라고 했다. 이어 “들기름이 (탈모 예방에) 좋다고 그래서 두 숟갈씩 퍼먹었다”고 고백했다.

해당 업체를 찾아간 우영은 업체 연구소에서 모발 검사를 통한 탈모 분석 서비스를 받았다.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검사 결과 우영은 정수리 모발 상태가 좋지 않아 탈모 가능성이 동년배 평균 대비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영이 “저는 앞으로 (탈모까지) 얼마나 남았냐”며 ‘모발 시한부’를 물었다.

우영의 모발을 분석한 연구소장은 “나이에 비하면 탈모 진행 속도는 적정 수준”이라며 향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35)이 웹 예능 ‘의뢰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ootb STUDIO 캡처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자란다는 옛말에 대해서 연구소장은 “야한 생각을 하면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일종)이 분비된다”며 “에스트로겐은 발모에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자가 여성이 될 정도로 야한 생각을 많이 해야 발모 작용을 일으킬 정도의 양이 분비된다”며 “그런 사람은 폐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영은 “촬영이 아니라 치료받으러 온 것 같다”면서 “이 프로그램(의뢰자) 하기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우영이 진행하는 ‘의뢰자’는 여러 업체와 협업해 시청자가 의뢰하는 상품을 출시하는 콘텐츠다. 인기 웹 예능 ‘전과자’를 제작한 오오티비(ootb)가 제작을 맡았다.

정회하 인턴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부부관계 거절하니 “다른 여자랑 하겠다” 막말하는 남편

    thumbnail - 부부관계 거절하니 “다른 여자랑 하겠다” 막말하는 남편
  2. 양쪽 유방 절제 수술한 50대 여성, 상의 벗고 조깅하는 이유는

    thumbnail - 양쪽 유방 절제 수술한 50대 여성, 상의 벗고 조깅하는 이유는
  3. ‘4살 연하♥’ 서동주, 결혼 앞두고 “셋 임신 중…어쩌죠”

    thumbnail - ‘4살 연하♥’ 서동주, 결혼 앞두고 “셋 임신 중…어쩌죠”
  4. 김수현, 다음주 입장 발표…뚜레쥬르 “광고 계약 종료” 손절 이어지나

    thumbnail - 김수현, 다음주 입장 발표…뚜레쥬르 “광고 계약 종료” 손절 이어지나
  5. “女선수 호텔 방으로 불러 술 마시더니”…‘탁구 스타’ 남편 충격 근황

    thumbnail - “女선수 호텔 방으로 불러 술 마시더니”…‘탁구 스타’ 남편 충격 근황
  6. 서예지 ‘김수현과 교제’ 루머 해명 “숨 막혀…그만했으면”

    thumbnail - 서예지 ‘김수현과 교제’ 루머 해명 “숨 막혀…그만했으면”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