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 됩니다”…김재중, 좋은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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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재중.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재중이 “아이는 5명 낳고 싶다”고 말하며 2세 계획을 공개한다.

그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대가족을 위해 집에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김재중은 9남매 막내아들로, 조카 13명을 두고 있어 여러 간식도 준비한다.

그의 둘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결혼하면 아이 몇 명 낳고 싶냐”고 묻자 그는 “다섯 명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이를 듣고 “말만 하면 뭐햐냐 같이 살 사람이 있어야지”라며 김재중에게 잔소리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또한 김재중은 조카 부부 임신 소식에 “정말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둘째 누나는 “너 이제 할아버지야”라고 말한다.

이들이 아이를 낳으면 김재중은 국내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가 된다.

앞서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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