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아이유, ‘다이아빛 겹경사’ 소식 전했다
정회하 인턴기자
입력 2025 04 06 17:26
수정 2025 04 06 17:26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4/06/SSC_20250406172544.png.webp)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31)가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는다.
6일 아이유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1000만 유튜버 이지금’이라는 설명과 함께 쇼츠(Shorts) 영상을 올렸다.
‘이지금’은 아이유의 채널 이름으로, 본명 이지은의 ‘은’을 ‘금(金)’으로 바꾼 언어유희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태블릿PC를 통해 채널 구독자 수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영상 초반 999만9997명이었던 구독자는 조금씩 늘어나더니 이내 1000만명이 됐다.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4/06/SSC_20250406172548.png.webp)
유튜브는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운영자에게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흔히 ‘버튼’으로 불리기도 한다.
유튜브는 구독자 10만명 달성 시에는 실버 버튼을, 100만명 달성 땐 골드 버튼을 준다. 아이유와 같이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채널에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제공한다.
아이유는 “다이아몬드 버튼 보유 유튜버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1000만 유튜버’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성원해 주신 모든 구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으로 활약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하는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에서 최근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회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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