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10년 열애’ 끝 결별?…5세 딸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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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40)와 올랜도 블룸(48)이 10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케이티 페리(40)와 올랜도 블룸(48)이 10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와 배우 올랜도 블룸(48)이 10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외신은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열애 10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과 측근인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올해 초 케이티 페리가 지난 4월 월드 투어 ‘라이프타임스 투어’(The Lifetimes Tour)를 시작하면서부터 떨어져 지냈다.

소식통은 “당연하게도 케이티는 속상해했지만 또 다시 이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 이혼은 그녀의 인생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의 관계는 몇 달 전부터 불안한 상태였으며, 케이티 페리는 현재 월드 투어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며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의 관계가 위태롭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케이티 페리(40)와 올랜도 블룸(48)이 10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케이티 페리(40)와 올랜도 블룸(48)이 10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에 결별했으나, 2018년에 재회한 뒤 2019년 2월 약혼했다. 이후 2020년 8월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얻었다.

케이티 페리는 ‘다크호스’(Dark Horse), ‘파이어워크’(Firework), ‘로어’(Roar)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미국 팝스타로, 2010년 배우 러셀 브랜드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로, 2010년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다가 3년 만에 결별했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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