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임수향과 무슨 사이…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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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코미디언 김영철(50)이 배우 임수향(35)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김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임수향이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러 부산을 찾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철은 영상에서 “이번이 4번째 관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 뒤편에서 임수향을 만나 “친오빠 펜션에 묵었는데 돈을 안 받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연예인 협찬”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맛있는 음식 사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임수향은 식당에 들어가면서 “진짜 (김영철) 오빠랑 사귄다고 소문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김영철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대해 “인생 연극”이라며 임수향에게 “연기 진짜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임수향은 연극 스태프들이 “김영철씨가 너 보러 부산에 온대?”라며 오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의 조언대로 사투리 애드리브를 했는데 관객 반응이 없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을 비롯해 배우 박하선, 유이 등이 출연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한 임수향은 부산, 대구, 익산 등 전국을 돌며 관객들을 만났다.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임수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한편 김영철은 지난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10살 연하인 변호사 이승은(40)과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승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헬로승은’을 통해 소개팅 후기를 전하며 “애프터 신청 받았고 따로 만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가 김영철이어서 소개팅을 수락했다. 평소 김영철에 대한 이미지가 엄청 좋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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